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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 오일 파스텔
안녕하세요, 그림으로 돌아온 체립니당 최근 포스팅과 연결된다고도 볼수 있는 오늘의 그림 주제는 달입니다. 요즘들어 달에 그렇게 빠져 살다가 결국엔 그림까지 그리고 있는... 허허 아무래도 출근 시간에는 항상 지각을 면하기 위해 뛰느라 하늘을 볼 틈이 없고 (..ㅋㅋㅋ) 퇴근시간이 시간적으로 심적으로 더 여유로워서 퇴근할때 하늘을 자주 보고, 저희 동네가 워낙에 건물이 많지 않아서 하늘이 잘보이다보니 달이나 별을 자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자격증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공부해야 하는데.. 그와중에 블로그는 꾸준히 올리고싶다는 욕망으로 공부를 미루고 이러고 있는.. 저녁에.. 공부 할게요.. 밥먹구.. 무튼 오일파스텔로 그리려다 보니, 아무래도 달의 어두운 부분, 달의 바다들, 흔히 우리나라에..
2022.05.08 19:05 -
기억
만약에 먼 훗날에 그리운 사람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지고 흐릿해져서 선명히 기억할 수 없는 그 때가 오면 그래도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는 만큼은 남아있길
2022.05.04 23:25 -
달이랑 목성이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가포르의 공휴일이에요 사실은 내일도 공휴일이에요 완전 너무 좋아 죽겠는 휴일이지만 공부해야 되는데 하기 싫어 죽겠어서 쓰는 블로그입니다. 휴일이 길어서 (공부는 안 하고) 다른 그림도 그려보고 하고 있지만, 일단 결과물이 블로그에 올라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네, 그냥 사실 그냥 공부하기 귀찮아서 옛날 사진 또 올려보려 해요 결론은 그거예요 ㅋㅋ 이번 작품(?)은 한창 달과 목성이 가까이 있어서 잘 보일 때! 지금은 음 거의 바닥을 향한 위치에 있어서 더 이상 하늘에서 볼 수 없지만 그 한때에 처음엔 그냥 밝은 별인가 싶었던 무지렁이가 그냥 사진을 찍었더니 아버지께서 친히 목성이라고 알려주어서 그다음부터는 추천받은 별들 위치나 이름 알려주는 앱을 켜 확인하게 되었다는 후..
2022.05.02 13:38 -
달덩이 (아마도 그믐달, 아마도 보름달에 가까운 어떤달)
안녕하세요 오늘의 체리도 달덩이를 들고왔어요 ㅎㅎ 그냥 밤 사진 올린김에 천체 시리지를 한번 쭈루룩 올리고 그다음 테마로 넘어가 볼까 해서 이렇게 시리즈물처럼 연달아서 달을 들고왔슴당 오늘은 그래도 바로 직전에 올린 붉은 달사진때보다는 좋은 핸드폰으로 (무려 아이폰 13 프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물론 핸드폰이 좋아졌어도 카메라맨 (는 나)의 실력이 늘은것은 아니라서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진 못했어요.. 정말 본격적으로 찍으려면 카메라 스탠드를 들고가서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찍었겠지만.. 저의 사진 찍는 모먼트는 항상.. 퇴근하는길 혹은 약속끝나고 집가는길에 '어! 뭔가 오늘 하늘 깨끗하다! 오! 달이 잘보여! 오 오늘달 맘에들어! 찍어보자!' 하고 정말 계획없이 찍게되어서 ㅋㅋㅋ 가녀린 팔(?)과 핸드폰..
2022.04.28 21:00 -
핑크문 (이 맞는가 몰라)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평일은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그림을 그리거나하는 작업을 할수 없어서 사진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네여 ㅜ 삶에찌든 사회인이란.. ㅋㅋ 오늘도 역시나 과거에.. 찍어둔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 나는야 귀찮이즘의 끝.. 2021년 10월 19일에 찍은 달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려 오래되고 오래된 아이폰 8을 사용하고 있던 저는 엄청난 화질의 완벽한 달까지는 찍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때 색깔이 엄청 불그스름 해서 오! 뭐지! 하고 카메라를 일단 들이미는 저였습니다. (ㅋㅋㅋ) 천문학적 지식이 워낙 없어서 인터넷에 찾아보았지만, 베경지식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잘 찾아지지도 않았다는 후일담이.. 그래서 포기했다는 속설... 그래도 평소에 보기힘든 달 색깔이고 사진이다 보니까 부끄러운..
2022.04.2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