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7. 23:38ㆍArt 창작/그림 (sometimes ft. 유튜브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아아아아아주 오랜만에 이름바꾸어 돌아온 체리 입니다.
그동안 너무 미루고 못하고 그래서 사실 이거 먼저 올리면 너무 약간 날짜 순서가 엉망이 될것 같지만
그래도 보이는거 먼저 올려 버리기
제가 사실 얼마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을 다녀 왔습니다.
그때 구입하게된 오일 파스텔 72색..! 퐈이널리
색깔 너무 많고 이쁘고 아주 만족 만족 대만족
무튼 한국에서 지내는 내내 굉장히 바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구매한 파스텔을 사용해 보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깡
그래서 그 무렵 밤에 호수공원에 산책가서 찍어왔던 아래 밤풍경을 마이 72색 새 오일파스텔로 종이에 담아보았습니당
폰카로 찍어 화질은 조금 구리지만, 호수에 비춰지는 모습이랑 봤을때 너무 이뻐서 잠시 갬성 타임을 가지고 카메라로 얼른 담아두었었습니다.
그렇게 돌아와서 몇일 뒤에 쉴떄 후다다닥 하고 그림으로 맹그러 버렸습니다.
뭔가 호수의 일렁임(?)을 표현 하고자 테이핑을 하지 않고 그려서 끝 마무리가 막 엄청 깔끔하고 이쁘게 하지 않았지만,
제 의도가 나름대로 잘 담겨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나름 호수 쪽은 좀더 뿌옇게(?) 그려보려고 했습니다.
저어엉말 오랜만에 오일 파스텔로 그림으 그려봤는데,
역시 오일파스텔은 뭔가 쓱쓱 잘 발리고, 풍경 그릴때 빛을 바라는것 같아요!
이렇게 지나가다 보이는 풍경이나 하늘을 시간을 내서 다시 잘 그려봐야지 하는 계획도 일단 생각은 해 두었습니다.
(우선은 생각 뿐이긴하지만.. 직장인의 비해)
그럼 다시 블로그 활동이 활발해질수 있길 빌며..!
나의 도전 화이팅팅
'Art 창작 > 그림 (sometimes ft. 유튜브 선생님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 - 오일 파스텔 (0) | 2022.05.08 |
---|---|
사계 - 오일 파스텔 v2 (0) | 2022.04.15 |
의자 - 펜화 (0) | 2020.08.07 |
방 - 수채화 (간단 스케치) (0) | 2020.08.04 |
고래와 바다 - 오일 파스텔 (0) | 2020.08.03 |